카테고리 없음 / / 2023. 3. 9. 08:11

스릴러 영화 <아이덴티티> 의미 공포 반전 존쿠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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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이덴티티 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쓰이는 단어 이지만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는 사실 아이덴티티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생각했다. 영화를 보기 전 아이덴티티의 의미를 알고나서 영화를 보니 영화가 더욱 이해하기 편했다. 그래도 무서운건 무거운거 같다. 영화 아이덴티티를 소개하고 다중인격에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스릴러 영화 <아이덴티티> 의미

정체성은 개인이나 집단을 정의하는 특성, 특성, 신념, 가치, 경험을 의미한다. 우리가 지니고 다니는 자아의식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우리 주변의 세상에 어떻게 들어맞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형성한다. 정체성은 우리의 문화적 배경, 민족성, 인종, 성별, 성별, 나이, 종교, 언어, 사회적 계급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요소들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우리의 자아 감각, 우리의 행동,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삶의 기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체성은 복잡하고 다면적인 개념으로, 우리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과 아이디어를 만나고, 삶이 제시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다.

 

줄거리

어느날 어디론가 향하는 그녀 오픈카에서 운전을 하며 라이터를 찾다가 그만 옷과 구두를 차 밖으로 떨어뜨리고 만다. 얼마뒤 뒤따라 오던 한 가족이 운전하던 차바퀴에 구두가 박히고 만다. 비까지 쏟아지고 박힌 구두때문에 타이어를 갈아야 하는 아빠. 엄마는 우산을 씌워주면서 차안에 있는 아들을 안심시키려한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차에 치어 날아가는 엄마. 그 차는 여배우가 타고 있는 리무진이었다. 리무진의 기사 에드(존쿠삭)은 운전 중 여배우의 휴대폰 배터리를 찾아주다가 결국 사고를 낸것이다. 엄청난 비로 인해 전화수신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 이들은 결국 근처에 있는 허름한 호텔로 향한다. 사고가 난 엄마를 안고 호텔로 들어서는 아빠. 호텔주인에게 병원에 연락해달라 부탁했지만 모텔 전화도 불통인건 마찬가지였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30마일이나 떨어진 병원을 엄마가 가기엔 무리였다. 결국 에드가 구급차를 불러오기위해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 호텔에 남겨진 여배우는 어쩔수 없이 방을 빌리는데 호텔 주인 래리는 어딘가 수상해 보였다. 한편 운전을 하다 구두와 옷을 떨어뜨렸던 패리스도 쏟아지는 비 때문에 오픈카가 비에 젖어 차가 고장이 난다. 마침 병원으로 향하던 에드가 발견하고 차에 태워주게 된다. 하지만 병원으로 가던 리무진도 물에 잠기고 만다. 다행이 그 길을 지나던 신혼부부의 차를 얻어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게 된다. 에드는 사고난 엄마를 돌보게 되고 신혼부부도 비때문에 하루 숙박을 하게 되는데 6호실의 문을 닫자 숫자가 덜렁거려 메달려 숫자가 6에서 9로 바뀌어 버렸다. 그때 또 한대의 차가 호텔로 들어오는데 바로 죄수와 그를 호송하는 경찰이었다. 차에 기름까지 떨어져 어쩔수 없이 이들도 호텔에 숙박을 한다. 에드는 사고난 엄마를 어깨넘어로 배운 응급처치로 목숨을 살리게 된다. 그렇게 허름한 호텔에 10명과 주인 래리. 방에서 쉬고 있던 여배우 수잔은 핸드폰 신고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된다. 안테나가 잡힐듯 말듯하던 그때 누군가 나타나 수잔을 공격한다. 어디선가 비명소리에 잠이 깬 에드는 주변을 탐색하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소리가 난 곳은 세탁실이었다. 에드가 세탁기를 하나씩 열어보는데 세탁에 속에서 숨진 수잔을 발견한다. 마침 주인 래리와 경찰 로즈가 세탁실로 왔다. 로즈가 세탁기 안에서 10호실의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10호실은 경찰과 죄수가 있건 방 열쇠이다. 죄수는 화장실에 묶어 놓았지만 혹시 몰라 가보니 역시나 죄수는 이미 없어져 있었다. 사람들은 끔찍한 살인과 죄수가 살아진 사실에 다들 혼돈에 빠진다. 에드가 옛날에 경찰이었던게 알려지고 로즈와 함께 죄수를 찾기 위해 주변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그때 불길하다며 발으로 가버리는 신혼부부 지니. 지니는 당장 짐을 싸서 가려고 하지만 남편이 말린다. 하지만 지니가 화가 난건 남편이 결혼전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폭로 한다. 그렇게 신혼부부는 부부싸움을 하기 시작하는데 지니는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궈버리고 문을 두들기다가 갑자기 조용해진다. 조용한게 이상한 지니는 문을 열고 나가는데 칼을 든 그림자가 다가오자 황급히 화장실 문을 걸어잠그고 창문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창문으로 나오자 탐색하던 경찰을 만나게 되고 함께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 남편은 죽어 있었다. 한편 죄수는 비속에서 멀리 도망치던중 허름한 한 창고로 들어가게 되는데 창고에서 창문밖을 바라보자 호텔이 바로 앞에 있었고 로즈와 에드가 들이 닥쳐 죄수를 다시 잡게 된다. 호텔주인 래리에게 죄수를 감시해달라고 부탁하고 에드는 전직 경찰이라 증거를 남기기 위해 살인현장을 남기게 된다. 사진을 찍던중 죽은 남편의 손에 9호실의 열쇠가 들려 있는것을 발견하고 9호실로 향한다. 9호실로 향하던 중 죄수를 감시하라고 시킨 래리가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고 죄수가 있는 지 확인하러 가자 래리의 방망이에 맞아 죽어 있었다. 죄수에 발아래에는 8호실 열쇠가 있었는데 에드와 로즈가 심문하자 당황한 나머지 손에 있던 돈통을 떨어뜨리고 돈통안에서 여배우 수잔의 지갑까지 발견되자 래리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갑자기 지니를 인질로 잡는 래리.지니는 놀라서 래리를 밀어버리면서 냉동고 문을 열게 되는데 냉동고 안에는 또다른 시신이 발견된다. 결국 래리는 도망하려고 한다. 차를 운전해 호텔을 빠져나가려는 래리. 호텔 마당에 가족의 아들이 있었고 아들을 구하려다 아빠가 차에 치어 죽고 만다. 한편 한 법정에선 정신병자 살인범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다. 판사와 박사은 살인범의 특징을 살피는 도중 다중인격의 범죄자가 법정에 도착한다. 그리고 다시 충격에 빠져있는 호텔 사람들. 래리는 이미 죽어있던 호텔주인을 냉동고에 넣고 돈이 없어 주인인척 생활 했다고 변명한다. 이에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하는데 경찰 로즈의 제안으로 결국 사람들은 한 공간에서 다같이 있기로 한다. 살아남은 아들 티미는 어디론가 계속 서성인다. 갑자기 지니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 섬에서 10명이 차례로 죽었는데 결국 그들 전부 연결되어 있었다는 영화를 이야기 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 사이에도 무언가 연결고리가 혹시 있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사고를 당했던 엄마도 숨을 거두고 만다. 그런데 그녀의 밑에서 발견된 6호실 열쇠. 10.9.8.6.. 7이 없어 의야해 하던중 냉동고 안에서 7호실 열쇠를 찾게 된다. 다시 혼란에 빠지고 마는 사람들. 에드는 패리스에게 지니와 티미를 데리고 먼저 호텔을 벗어나라고 이야기 한다. 차로 이동하는 지니와 티미가 차를 타려 하자 갑자기 차가 폭발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차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로즈는 에드를 탓하기 시작한다. 방에 돌아오자 방에 있던 시체도 없어졌다는걸 발견하게 된 로즈. 심지어 다른 죽은 사람들도 모두 없어진걸 알게 된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다들 패닉에 빠지게 된다. 패리스는 공포에 울부짓으며 평범한 생일 을 맞고 싶다고 외치는데 갑자기 래리도 자기도 다음주 생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알고 보니 모두 5월10일 같은 날 생일이었던 것이다. 숙박일지에서 모든 사람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던 에드가 갑자기 이상한 시를 읊기 시작한다. 그리고 에드가 정신을 차리자 법정이 보이고 눈앞에 박사가 질문을 한다. 그러면서 박사는 에드에게 사진을 한장 보여주게 된다. 그 사진은 6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말콤이었다. 말콤은 정체성을 분열할수 있다고 에드에게 설명한다. 에드는 왜 나에게 그걸 설명하냐라고 물으니 박사는 에드 당신이 말콤의 인격 중 하나라고 말한다. 박사는 에드에게 거울을 보여주는데 거울속에 있던 모습은 다름아닌 말콤이었다. 허름한 호텔속의 있던 11명은 말콤의 머릿속에 있던 인격체 들이었다. 5월10일은 말콤의 생일이었다. 호텔에서 한명씩 죽어갈수록 말콤의 인격체가 하나씩 없어지는 거였다. 말콤이 만났던 에드워드는 4년전 그 살인들을 저질렀다고 이야기 하고 사형을 피하려면 살인본능을 가진 에드가 죽어야지만 된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4명의 인격체가 남은 허름한 호텔. 한편 패리스는 로즈도 똑같은 범죄자 였다는 사실을 차에 있던 서류로 알게 된다. 차에서 나오는걸 발견한 로즈에 추궁하며 트럭의 키를 뺏으려 하고 래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로즈의 총에 죽고 만다. 다행히 도망가다 패리스는 에드를 만나게 되고 에드는 패리스를 안심시키고 로즈를 찾으러 간다. 로즈와 에드는 서로에게 총을 쏘고 쓰러진 에드는 패리스에게 오렌지 농장을 보았다는 이상한 말과 함께 죽는다. 결국 말콤의 머릿속에 남은 인격체는 온순한 패리스 였다. 잔인한 인격체가 죽었다고 판단해 말콤은 사형을 피하게 된다. 평화로운 오렌지 농장 패리스가 땅을 파헤치는 데 갑자기 땅에서 발견된 열쇠 그건 아직 머리속에서 살아있는 인격체 티미 였다. 사실 11명의 인격체중 범죄를 저질렀던 인격체는 에드가 아닌 티미 였다. 결국 티미의 인격체가 지배한 말콤은 박사를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스릴러 전문 배우 존쿠삭

존 쿠삭은 미국의 배우, 영화 프로듀서, 각본가, 영화 프로듀서이다. 그는 1966년 6월 28일 일리노이주 에반스턴에서 태어났고 배우와 영화제작자 가족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 딕 쿠삭은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였고, 그의 형제인 조안, 앤, 빌, 수지도 모두 연예 산업에 참여하고 있다.쿠삭은 1990년대 내내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했고, 그로스 포인트 블랭크, 하이 피델리티 와 같은 영화에 출연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를 할리우드에서 가장 다재다능하고 재능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쿠삭은 카메라 앞에서 작업하는 것 외에도 프로듀서와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으며, 많은 성공적인 독립 영화에 참여했다. 그는 "하이 피델리티"에서의 연기로 골든 글로브를 포함한 그의 경력 내내 다수의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의 캐릭터들에 깊이와 뉘앙스를 가져다주는 능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23아이덴티티를 보기전 이 영화를 보면 더 흥미롭게 볼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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