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 14:43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및 등장인물 즐거운 명절 한국 코미디 영화

반응형

명절 연휴가 되면 휴일을 맞아 방송사에서 주로 영화를 방영해주는데 영화 극한직업이 19년도 이후 대흥행을 한 후로 유괘한 명절 가족영화로 그 대열에 오른것 같다. 과하지 않은 설정에 웃으며 즐길수 있는 영화로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코미디 영화라 소개하고 싶다.

영화 극한직업

 

영화<극한직업> 줄거리 및 정보

2019년초에 개봉한 한국형 액션 코미디 영화로, 마약왕을 잡기 위해 치킨집에 잡입하기로 한 마약탐정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다소 실적이 떨어지는 마약반의 팀원들의 아이디어로 마약왕의 아지트에서 잠복을 하기 위해 아지트 앞에 있는 치킨집에서 잠복하게 됩니다. 운영을 하기 싫었지만 손님이 오니 안받을수도 없고, 그중 마형사의 치킨이 호평을 받으며 수원왕갈비통닭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생기게됩니다. 평소에는 오지도 않던 손님이 갑자기 몰려드면서 치킨집이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가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TV출연까지 하게 되고, 잠입임무와 들통나지 않기위해 치킨집을 함께 운영하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분분투 하면서 점점 방향이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마약왕 이무배는 점점 세력을 넓혀가며 어느날 드디어 잠입에 성공하였지만 마약 아지트는 잠적을 해버리고 마약탐정반은 해체위기에 놓입니다. 이무배는 아지트 앞 치킨집에 사람이 너무 몰려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버린것이었죠. 이사간곳에서 아지트 앞 치킨집이 성행하는것을 보고 이무배의 부하가 치킨집을 이용해 마약을 배달하는 아이디어를 짜게 됩니다. 해체위기에 놓였던 마약탐정반은 이무배의 치킨프랜차이즈 사업에 이용을 당하게 되고, 배달봉투에 마약이 들어있는것을 모르고 엮기게 됩니다. 홀주문보다 배달주문이 많은 각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마약탐정반이 분석하기 시작했고 거기서 마약이 치킨프랜차이즈 사업때문에 퍼지고 있는걸을 알게 됩니다. 마형사는 홀로 치킨집을 조사하다가 납치를 당하게 되고, 고반장 일행은 구출하러 가기 위해 가다가 알아서 혼자 탈출한 마형사와 엊갈리게 되었지만 기지를 발휘해 마약범들이 모이는 곳에 다다르게 되고 일망타진을 하게 됩니다.

 

명대사 - 치킨이 미래다. 수원왕갈비통닭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통닭인가.

 

등장인물

고상기역 고반장 류승룡 배우는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반장이다. 마약 반장인 고상기 실수도 많고 실적도 없어서 혼나는 만년과장 캐릭터이다. 아내에게 늘 바가지를 긁히며 살아가지만 정의감 있고 영화내에서 전투력은 최강이다. 장연수 역의 이하늬 배우는 서울 마모 경찰서 마약반 홍일점이다. 현장을 뛰어다니는 형사다 보니 껄렁함이 가득하고 화끈하고 걸걸한 성격을 가졌다.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으로 엄청난 격투기 실력을 가지고 있다. 마봉팔 역의 진선규 배우는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반 트러블 메이커이다. 수사는 해야 하지만 자꾸만 치킨집에 손님이 오고 손님을 그냥 보내자니 의심을 할 것 같아서 장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치킨 튀기는 업무를 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견한다. 어리버리하고 사고를 많이치지만 거의 모든 개그는 마봉팔에서 시작할정도로 캐릭터성이 강하다.김영호 역의 이동휘 배우는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반 추격자역이다. 마약반 팀원들 중 가장 경찰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김재훈 역의 공명 배우는 서울 마포 경찰서 마약반 신참이다. 마약반의 귀여운 막내 신참이자 의욕만 과다하게 넘치는 인물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더 앞서는 캐릭터이다. 마지막으로 이무배 역의 신하균 배우는 범죄조직 두목 최종 보스인데 의외로 악역이 꽤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영화 내내 보스 답지 않게 발랄한 말투와 초딩같은 말 싸움때문에 가볍게 보이지만 잔인한 성격이다. 테드 창역의 오정세 배우는 이무배와 라이벌 관계의 조직 보스로 영화 내에서 이무배와의 트러블로 대립하고 있다. 둘이 말다툼하는 모습은 정말 유치하다. 출연진 중에서는 주연급 배우들 외에 많은 감초같은 조연배우들도 많이 출연하였다.

감상평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고 즐겁게 웃으며 볼수 있는 영화이다. 한국형 신파라던지 선정적인 장면 없이도 이렇게 영화를 몰입할수 있구나 할정도로 좋았고 특히 액션신들도 리얼하게 연출되어 더욱 재미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해외 흥행성적 4위에 오를정도로 흥행한 영화였고, 대한민국에서도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순위 2위에 랭킹되고 있었다. 역시 기억에 오래 남는 영화는 이런 영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고, 당당히 명절 온가족 영화로 반열에 오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한 직업 2편이 다른 소재로 나와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